• 최종편집 2024-12-10(화)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8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재난재해 예방활동 및 취약계층 관리가 최우수상(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 최대 행사로 정보통신분야 수범 사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상주시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에 따른 신속한 재난·재해 예방활동과 취약계층 안부전화 방송으로 독거노인이나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데기여했다.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이란 주민들의 휴대전화나 집전화를 이용하여 전화방송을 하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마을방송을 들을 수 있는 신개념 전화 방송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 발표한 사례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자리였으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제공하는 적극행정의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행정이 펼쳐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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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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