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구미=김호숙 기자/ 국토교통부(지적 재조사기획단)는 지난 18일 구미시를 방문해 ‘23년 지적 재조사 사업의 현장 점검을 했다.

 

점검은 국토교통부 지적 재조사기획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지적재조사처, 경상북도 토지정보과, LX공사 대구경북본부 등 5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공정률, 예산 집행, 우수사례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시와 민간 측량대행자의 건의 사항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23년 사업지구인 도량3지구를 방문해 특수시책인 임시경계점 스티커 부착, 경계 협의가 되지 않은 빈집에 메모를 남겨 연락하는 등 국민과 소통하는 우수사례를 살폈다.

 

시는 경북 23개 시군 중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및 추진 율이 57%로 상위권이며, 지적재조사 우수 사례시책을 여러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오성익 국토교통부 지적 재조사기획단 기획관과 지적 재조사 사업, 시 현안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예산 확보와 관련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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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토부와 긴밀한 소통 지적 재조사 사업 현장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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