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2(화)
 

 

칠곡=김용호 기자/ 은하수가 아름다웠던 지천면 낙화담 캠핑장 일원에서별별칠곡, 칠곡 빛에 물들다.’행사가 지난달 28~29일 개최됐다.

 

별별칠곡 행사는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 육정근)에서 주관하고 낙화놀이, 낙화담을 배경으로별밤라이트 아트, 반딧불 레이저 등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메인행사인 낙화놀이는 단연 압권이었다. 빼어난 낙화담 경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은하수 별빛이 호수 위로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관람객들은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관람하면서도 바람이 불 때 낙화가 불길을 내뿜으면서떨어질 때 행사장 가득 감탄사를 지르며 10월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밖에도 12일로 진행된별별칠곡 힐링캠핑에는 20팀이 참가하여 낙화담 캠핑장에서캠핑을 즐기고, 둘째날에는 커피드립수업, 요가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군수는 은하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천면에 하늘의 별이 호수에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오늘 행사가 지역화합과천혜환경을 가진 칠곡군을 알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으며, 콘텐츠를 확대해 대표적인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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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천면 낙화담, 낙화놀이로 빛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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