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6(수)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16일 시청 강당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9조 및 시행령 제12조의 규정에 따라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전문가, 공무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지역 기본계획() 설명과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의 대상지역은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2.64의 규모의 지역으로 대광 농공단지, 신음동, 평화동, 다수동, 대항면 일원의 공업지역이 포함된다. 또한, 공업지역을 다양한 분석방법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유형 설정 및 유형별 관리 방향, 공간 및 환경관리 방안 등의 계획 내용을 제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김천시의 순수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해지역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청회 당일로부터 10일간 김천시청 건설도시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건설도시과 도시계획팀(054-420-6341, 67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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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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