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하계 휴가 대비 관리자 회의 개최
학교(유치원)별 안전한 여름 휴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각 과별 업무 전달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6일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구미 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 102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대비 관리자 회의를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유치원)별 안전한 여름 휴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각 과별 업무 전달이 이뤄졌다.
교육지원과는 방학기간 중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활용,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학습안전망을통한 기초학력 보장, 계절학기 운영, 도단위 축제형 학생 질문대회, 각종 하계 캠프 운영에 대한 안내와 교원학습공동체, 수업 전문가 활동,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및 대학수학능력 시험 안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2024. 7. 2. 시행)에 따른 안내 및교육활동 침해행위 발생 시 유의사항, 기타 복무관련 결재 시 유의사항, 늘봄학교 운영, 유·초 이음교육,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립생활교육관 ‘꿈담채’ 운영, 교육복지안전망 가족꿈별캠프 등을 안내했다.
평생교육건강과는 백일해 확산에 따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안내, 학교 교사내 환경위생 점검 및 공기질 특별점검, 학교 먹는 물정수기 위생관리, 학교단위 식중독 예방 활동 및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행정지원과는 학교회계 신속집행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재정지원과는 지역 업체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적극 추진,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자연재난 대비 상황관리 및 예방활동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시설거점지원센터는 여름철 시설물 안전관리 및 전기·기계 및 소방관리를 철저히 해 휴가 중에도 안전한 학교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강조하고 이어 여름방학 중 학생 생활지도 방안과 물놀이 안전교육에 대한 협의가 이어졌으며, 안전사고 보고 체계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남성관 교육장은 “지속적인 폭우로 인한 학교 시설물 붕괴 위험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계휴가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