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마취 영역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의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1월부터 3월까지 마취 실시 건수가 30건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등 총 9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C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점수 97.0점을 획득해 참여한 의료기관 전체평균(89.7), 동일 종별평균(91.5)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민경대 병원장은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이 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하여 마취 영역 의료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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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제 3차 마취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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