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0(월)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2회추경 예산안 7950억 원 대비 1.2%가 감소한 7856억 원으로 확정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정부의 세수결손으로 인해 지방으로 교부되는 교부세가 감소되고있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전반적인 집행상황을 점검해 약 94억 원의 사업비를 감액하고 국·도비 보조사업의 감액변동사항을 반영함으로써 향후 군 중점사업에 투자할 재원을 확보함과 동시에·불용예산 최소화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주요사업으로는 경로당 부식비 지원 12천만 원, 낙동강 흰가람둔치 다목적광장 조성공사 35천만 원, 금암리 도시계획도로 정비 2억 원 및 왜관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4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9일부터 제306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제3회 추경예산은 민생안정과 군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칠곡군, 제3회 추경예산안 7천856억 원 편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