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1(화)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3월부터 8월까지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2차 평가결과를 공개했으며, 병원급 이상 기관 118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구미차병원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4개 평가지표 및 4개 모니터링 지표에서 전체평균 76.3, 종합병원 평균 84.1점 보다 높은 95.0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에서는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김재화 병원장은수혈은 환자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안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구미차병원의 체계적인 수혈 관리 시스템으로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출산·고령화, 신종 감염병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 혈액 보유량은 감소하고 있으나, 혈액 사용량은 미국, 영국, 호주 등 다른 여러 나라에 비해 매우 높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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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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