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5(금)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지난 11글로벌 안동 공무원 통역지원단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대비해 공무원들의 통역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프로그램으로 최종현 전 외교부 의전장의 국제행사 회의 의전과 글로벌매너김회란 동시통역관의 국제행사 회의 통역요원의 자세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외교행사에서활용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익혔다. 또한 외교적 상황에서 요구되는 문학적 이해와 대응 전략도 함께 교육해 보다 수준 높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권용해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역지원단의 전문성이 더욱강화돼, 국제행사에서 통역뿐만 아니라 행사 진행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통역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안동 공무원 통역지원단은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직원의 재능기부로 202249명으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 55명으로 확대됐다. 이들 통역지원단은 하반기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안동국제탈춤축제등 주요 국제행사에서통역 및 의전 등 업무를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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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글로벌 안동 공무원 통역지원단 역량강화 실무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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