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5(화)
 

 

 

[구미=김봉국 기자] 서선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 구미시 대성저수지에서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과 경상북도, 구미시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약해지는 시기에 농업용저수지(167개소)의 붕괴전도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17일부터 42일까지 해빙기(24) 취약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지역본부와 농식품부등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민간전문가등이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해빙기 저수지 붕·누수, 급경사지 산사태 등의 발생여부를집중점검하고, 공사 중인 저수지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여선제적 재난 예방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나창식 구미·김천지사장은 대성저수지 시설현황 및 비상대처계획(EAP)대해 현황보고를 하였으며, 서선희 경북지역본부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강이 필요한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안전사고를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관리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의 점검 및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유사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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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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