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구미=서창국 기자] 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15일 구미시 지산동 낙동강 체육공원에서구미자율방범대원 및 대원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깨끗한 지역사회만들기일환으로 범죄예방플로깅 및 QR체크리스트 진단을 실시했다.

 

구미경찰서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고있는 범죄예방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에 취약지 범죄예방진단 등 예방활동을결합한 형태로 진행되어 환경보호와 치안활동을 동시에 실현한 모범적인 민·경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구미경찰서와 자율방범대가 지역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QR체크리스트 범죄예방진단도 함께 실시되었다. QR코드를 활용한진단은 지역 주민 누구나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주거지및 상가의 취약 요인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주민 참여형 범죄예방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욱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플로깅 활동과 QR체크리스트 범죄예방진단을 지속 확대해 주민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치안문화를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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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플로깅 및 QR체크리스트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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