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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미혼남녀 만남 '설렘페스타'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거제=우현탁 기자] 경남 거제시는 미혼남녀들을 위한 4회차 '설렘페스타'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설렘페스타는 거제시가 미혼남녀들에게 자연스럽고 즐거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일운면 호텔리베라거제에서 4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콘텐츠를 준비한다. 모집 대상은 1985년생부터 1999년생까지 미혼남녀 40명(남 20명, 여 20명)이다. 남성 참가자는 거제시 거주 직장인 또는 거제시 소재 기업 직장인이어야 한다. 여성 참가자는 경남 거주 직장인 또는 경남 소재 기업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이메일(ok@chamhan.co.kr)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참가자를 정하고 선정 결과는 신청 마감 이튿날인 오는 13일 개별 안내한다. 지난 6월 처음 시작한 셀렘페스타에서는 최근 3회차까지 22개 커플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연말 감성을 담아 청년들이 부담 없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세밀하게 준비 중이다"며 "이번 행사가 새로운 인연을 찾는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활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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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쾅'…구급대원 등 4명 부상
[경남=김인곤 기자] 7일 오전 8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구급대원 3명과 60대 환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119구급차 등이 파손됐다. 이외 주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구급대원 3명은 인근 목욕탕에서 실신한 환자 1명을 태워 병원에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구급차에는 이들 4명만 타고 있었다. 구급차를 운전한 20대 구급대원은 "전날부터 업무량이 많은 상태에서 집중도가 흐트러져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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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광역교통망 확충 청신호…내년 정부 예산에 국비 대거 반영
왼쪽부터 양산도시철도 노선도,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도는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2026년 정부 예산에 경남권 도로·철도 사업예산이 대거 들어가면서 광역교통망 확충에 청신호가 커졌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건축·토목 공사가 거의 끝난 양산도시철도 전기·신호·통신·궤도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국비 471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 2018년 3월 기공식을 한 양산도시철도(11.43㎞·7개 역)는 부산시 금정구 노포역에서 끝나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을 양산시 북정동까지 연장한 철도 노선이다. 도는 국비가 차질 없이 반영되면서 내년 상반기 철도종합시험운행(7개월)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양산도시철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노선은 양산시 물금읍을 지나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 이어 '동일 생활권'인 부산시와 양산시를 연결하는 또 다른 광역교통 역할을 하면서 양산 시가지 내부 교통망 역할도 한다. 정부는 내년에 남부내륙철도 건설비로 2천609억원을 투입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공구별 기본·실시설계에 이어 순차적으로 남부내륙철도 10개 공구 공사를 발주해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정부는 올해 남부내륙철도 노선 길이 174.6㎞, 총사업비 7조974억원, 사업 기간 2031년까지로 확정했다. 전체 7개 역 중 경북 김천역·성주역을 제외한 5개 역(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이 경남에 위치한다. 남부내륙철도가 개통하면 김천에서 경부고속철도와 이어져 거제∼서울을 고속철도로 한 번에 오가는 것이 가능해진다. 지지부진한 광역도로 사업도 내년부터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바다를 가로질러 거제∼마산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 건설 재개 예산 5억원을 내년에 투입한다. 경남도의회가 최근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로 발생할 거가대로 통행료 감소에 따른 손실보전금을 경남도가 전액 부담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신규 반영됐다. 정부는 2008년부터 '광역경제권 30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1조2천억원을 들여 창원시 마산합포구∼거제시 장목면을 연결하는 거제∼마산 국도 5호선(24.8㎞) 4차선 도로 개설을 추진했다. 4천39억원이 들어간 창원 육상부(13.1㎞)는 2021년 초 개통했다. 해저터널로 건설할 해상 구간(7.7㎞)과 거제 육상부 구간(4㎞)이 남았다. 그러나 거제∼마산 국도 5호선이 부산∼거제를 잇는 민자도로인 거가대로 통행료 수입 감소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로 정부는 창원 육상부 공사 후 남은 공사에 예산을 투입하지 않아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정부가 반영한 예산 5억원은 거제 육상부 구간 실시설계 후 내년 하반기 착공에 필요한 최소비용이다. 경남도는 2045년을 전후로 거제∼마산 국도 5호선이 개통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거제∼마산 국도 5호선 사업 재개로 여수시∼남해군∼통영시∼거제시∼창원시(부산시)를 연결하는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또 김해∼밀양 고속도로 사업에 타당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명목으로 예산 24억원을 반영했다. 정부가 1조6천억원을 투입해 2030년대 중반 개통을 목표로 하는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김해시 진례면∼밀양시 상남면(19.8㎞)을 연결한다. 이 도로는 밀양시 상남면에서 중앙고속도로, 김해시 진례면에서 남해고속도로 3지선(부산항신항선)과 이어져 대구·경북, 밀양지역에서 부산항신항·진해신항을 곧바로 오갈 수 있게 해준다. 도는 김해∼밀양 고속도로가 지나는 김해시 진례면과 창원시 성산구 사이 비음산에 터널을 뚫는 형태로 김해∼밀양 고속도로를 창원시 성산구와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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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출렁다리 잇단 조성…관광객 유치 실효 있나?
시설 안전·환경훼손 논란 지속…"지역 고유의 연계 콘텐츠 절실" [사회부=김인원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관광객 유치를 명분으로 호수, 해안, 산악지대 등에 출렁·구름다리와 스카이워크를 경쟁적으로 조성하면서 중복 투자에 따른 실효성 논란과 함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관광객이나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한다는 이유로 출렁다리를 유행처럼 조성했다. 그러나 비슷한 형태의 출렁다리가 전국에 난립하면서 예산 낭비와 환경 파괴 논란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장', '국내 최고' 등을 내세우는 과잉 경쟁이 자칫 안전 관리를 등한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개통 초기 관광객 '반짝 효과'…시간 지날수록 감소 수년 전부터 출렁다리 조성이 전국적 유행으로 번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단기적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 유인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경기 북부에는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등지에 8개의 출렁다리가 놓였으며 충북에도 연장 100m 이상의 대규모 출렁다리 7곳을 포함해 총 20곳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경기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는 올해 5월 개통 후 4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섰고, 강원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올해 8월 기준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지난해 대비 약 85% 증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출렁다리 설치에 따른 관광객 유치는 '반짝 효과'에 그치는 곳이 적지 않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개장 초기 50만∼60만명에서 현재는 30만명 수준으로 방문객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역시 개통 첫해 104만명을 기록했으나, 올해 11월 기준 69만7천명 수준으로 매년 방문객이 줄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출렁다리는 한 번 체험해 보는 차원의 방문 수요가 많아 시간이 지나면서 방문객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적으로 비슷한 감소세를 보여 방문객 유치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 시설 안전문제·환경훼손 논란 지속…관리 부실 사례도 시설 안전 문제와 환경훼손 지적, 관리 부실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일부 지역에서는 출렁다리에서 추락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오명을 안았다. 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는 2017년 이후 총 8명이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남구는 울타리 높이를 2m로 높이고 와이어 그물망,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했지만 안전사고는 계속됐다. 충북 충주 수주팔봉 출렁다리와 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에서도 각각 2025년 10월, 2023년 10월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해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지난해 출렁다리 28곳을 전수 점검해 주케이블 인장력 소실, 인명 구조장비 미설치, 와이어로프 체결 불량 등 80건의 안전조치 미흡 사항을 적발했다. 대규모 출렁다리 조성 과정에서 환경훼손 지적도 잇따른다. 경남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는 집라인, 모노레일 등과 함께 대규모 출렁다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산림의 자연경관 훼손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2024년 초에는 집라인 주탑이 기울어지는 사고로 안전 논란이 재점화되기도 했다.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역시 설계 초기 단계부터 안전성 논란으로 연장이 축소되고, 과도한 예산 투입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판이 일었다. 충북 제천에서는 옥순봉 출렁다리 입장료 8천400여만원을 담당 공무원이 횡령해 파면되는 등 관리 부실 사례도 발생했다. ◇ "비슷한 시설 중복 투자는 한계…고유한 콘텐츠 연계 절실" 지자체들은 이 같은 논란과 관광객 감소 추세 속에서 단순한 규모 경쟁을 넘어 콘텐츠 연계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여주시는 남한강 출렁다리 인근 신륵사, 강천섬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 또한 연계 시설이 부족해 관광객 발길이 줄어든 강촌천 출렁다리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지역민들은 이러한 시설만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는 반응이다. 강원 강촌 지역 주민 A씨는 "애초 기대와 달리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많지 않다"며 "시설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연계 시설도 꼭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영 한국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은 "지자체들이 비슷한 시설을 중복으로 투자하는 것은 이제 한계에 달했다"며 "지역의 역사, 문화, 농특산물과 융합한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예산을 투입해야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제언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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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올해 마지막 제4회 추경예산 8천196억원 편성
[청송=정근수 기자] 경북 청송군은 8천196억원 규모의 올해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추경안은 제3회 추경과 비교해 130억원(1.61%)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가 7천620억 원으로 151억원(2.02%) 늘었고 특별회계는 576억 원으로 21억원(-3.56%) 줄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을 반영하고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과 완료 사업의 집행 잔액을 삭감해 재투자하는 등 현안 사업을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산림 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74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6억원, 산림 재해 대책비 15억원, 3~4월 과수 저온 피해 복구지원 12억원, 소규모 시설물 정비사업 9억원 등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경기 침체로 재정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웠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반영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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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업급여 지급액 역대 최대 예상…지난달 10개월만 1조원↓
[경제부=정화순 기자] 지난달 구직급여가 7천920억원 지급되는데 그쳐 올해 1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1조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다만 올해 11월까지 누적액은 이미 11조원을 넘겨 12월을 포함하면 역대 최대 지급액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구직자 1명당 일자리수는 0.43개로 11월 기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후 27년만에 가장 적었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7천92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06억원(6.0%) 줄었다. 구직급여 지급액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건 올해 1월 이후 처음이다.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구직급여가 9개월 연속 월 1조원 넘게 지급되며 역대 최장 1조원 이상 지급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지급액은 11조4천715억원이다. 작년 1∼11월 지급액(10조8천596억원)보다 6천119억원 많다. 누적액은 역대 최대치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업자가 많았던 2021년에 1∼11월 누적액이 11조2천46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통상 12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11월보다 조금 적거나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며 "다음 달에는 8천억원에서 9천억원 수준의 구직급여가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12월 지급액까지 더하면 올해 구직급여 누적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65만4천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만8천명(1.1%)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증가 폭은 11월 기준으로 볼 때, 2003년 11월(6만1천명) 이후 가장 낮다. 천 과장은 "고용보험 특성상 65세 이상 신규 가입이 불가능한 제도여서 노동시장 고령화 등을 고려하면 증가 폭이 크게 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 가입자 수는 1천91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20만8천명 늘면서 견고한 증가세를 보였다. 보건복지업을 중심으로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은 각각 4천명씩 감소했다.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과 건설업 가입자는 각각 1만6천명씩 줄었다. 제조업은 수출과 경기 부진 등 영향으로 6개월 연속 내림세이며, 감소 폭은 더 커지는 추세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84만5천명으로 전자·통신 증가 폭은 확대됐으나, 기계장비, 자동차, 금속가공 감소 폭이 커졌다. 건설업 가입자 수는 74만7천명으로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28개월 연속 감소세다. 업황 불황이 주된 이유다. 남성 가입자는 860만2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3천명, 여성 가입자는 705만2천명으로 13만5천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30대(7만8천명)·50대(4만2천명)·60세 이상(17만1천명)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늘어난 데 비해, 29세 이하(9만2천명)와 40대(2만1천명)에서는 인구감소 등 영향으로 줄었다.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를 이용한 11월 신규 구인 인원은 15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8천명(3.3%) 감소했다. 고용24 신규 구직 인원은 지난달 37만명으로 전년보다 1만2천명(3.3%) 증가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 배수는 0.43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0.46)보다 낮은 수준으로, 11월 기준 1998년(0.17) 이후 최저치다. 천 과장은 "제조업이나 건설업, 도소매업 등 산업의 구인 수요가 많이 위축돼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은 조금씩 늘어나 구인배수가 안 좋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체 고용동향에서 양적으로 좋아지는 모습이 분명히 있다"면서도 "안으로 들여다보면 제조업과 건설업, 청년층의 고용 상황이 좋지 않아 힘든 부분이 혼재돼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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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미혼남녀 만남 '설렘페스타'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 [거제=우현탁 기자] 경남 거제시는 미혼남녀들을 위한 4회차 '설렘페스타'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설렘페스타는 거제시가 미혼남녀들에게 자연스럽고 즐거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일운면 호텔리베라거제에서 4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콘텐츠를 준비한다. 모집 대상은 1985년생부터 1999년생까지 미혼남녀 40명(남 20명, 여 20명)이다. 남성 참가자는 거제시 거주 직장인 또는 거제시 소재 기업 직장인이어야 한다. 여성 참가자는 경남 거주 직장인 또는 경남 소재 기업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이메일(ok@chamhan.co.kr)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참가자를 정하고 선정 결과는 신청 마감 이튿날인 오는 13일 개별 안내한다. 지난 6월 처음 시작한 셀렘페스타에서는 최근 3회차까지 22개 커플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연말 감성을 담아 청년들이 부담 없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세밀하게 준비 중이다"며 "이번 행사가 새로운 인연을 찾는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활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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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미혼남녀 만남 '설렘페스타'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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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쾅'…구급대원 등 4명 부상
- [경남=김인곤 기자] 7일 오전 8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구급대원 3명과 60대 환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119구급차 등이 파손됐다. 이외 주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구급대원 3명은 인근 목욕탕에서 실신한 환자 1명을 태워 병원에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구급차에는 이들 4명만 타고 있었다. 구급차를 운전한 20대 구급대원은 "전날부터 업무량이 많은 상태에서 집중도가 흐트러져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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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출렁다리 잇단 조성…관광객 유치 실효 있나?
- 시설 안전·환경훼손 논란 지속…"지역 고유의 연계 콘텐츠 절실" [사회부=김인원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관광객 유치를 명분으로 호수, 해안, 산악지대 등에 출렁·구름다리와 스카이워크를 경쟁적으로 조성하면서 중복 투자에 따른 실효성 논란과 함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관광객이나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한다는 이유로 출렁다리를 유행처럼 조성했다. 그러나 비슷한 형태의 출렁다리가 전국에 난립하면서 예산 낭비와 환경 파괴 논란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장', '국내 최고' 등을 내세우는 과잉 경쟁이 자칫 안전 관리를 등한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개통 초기 관광객 '반짝 효과'…시간 지날수록 감소 수년 전부터 출렁다리 조성이 전국적 유행으로 번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단기적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 유인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경기 북부에는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등지에 8개의 출렁다리가 놓였으며 충북에도 연장 100m 이상의 대규모 출렁다리 7곳을 포함해 총 20곳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경기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는 올해 5월 개통 후 4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섰고, 강원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올해 8월 기준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지난해 대비 약 85% 증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출렁다리 설치에 따른 관광객 유치는 '반짝 효과'에 그치는 곳이 적지 않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개장 초기 50만∼60만명에서 현재는 30만명 수준으로 방문객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역시 개통 첫해 104만명을 기록했으나, 올해 11월 기준 69만7천명 수준으로 매년 방문객이 줄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출렁다리는 한 번 체험해 보는 차원의 방문 수요가 많아 시간이 지나면서 방문객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적으로 비슷한 감소세를 보여 방문객 유치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 시설 안전문제·환경훼손 논란 지속…관리 부실 사례도 시설 안전 문제와 환경훼손 지적, 관리 부실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일부 지역에서는 출렁다리에서 추락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오명을 안았다. 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는 2017년 이후 총 8명이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남구는 울타리 높이를 2m로 높이고 와이어 그물망,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했지만 안전사고는 계속됐다. 충북 충주 수주팔봉 출렁다리와 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에서도 각각 2025년 10월, 2023년 10월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해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지난해 출렁다리 28곳을 전수 점검해 주케이블 인장력 소실, 인명 구조장비 미설치, 와이어로프 체결 불량 등 80건의 안전조치 미흡 사항을 적발했다. 대규모 출렁다리 조성 과정에서 환경훼손 지적도 잇따른다. 경남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는 집라인, 모노레일 등과 함께 대규모 출렁다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산림의 자연경관 훼손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2024년 초에는 집라인 주탑이 기울어지는 사고로 안전 논란이 재점화되기도 했다.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역시 설계 초기 단계부터 안전성 논란으로 연장이 축소되고, 과도한 예산 투입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판이 일었다. 충북 제천에서는 옥순봉 출렁다리 입장료 8천400여만원을 담당 공무원이 횡령해 파면되는 등 관리 부실 사례도 발생했다. ◇ "비슷한 시설 중복 투자는 한계…고유한 콘텐츠 연계 절실" 지자체들은 이 같은 논란과 관광객 감소 추세 속에서 단순한 규모 경쟁을 넘어 콘텐츠 연계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여주시는 남한강 출렁다리 인근 신륵사, 강천섬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 또한 연계 시설이 부족해 관광객 발길이 줄어든 강촌천 출렁다리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지역민들은 이러한 시설만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는 반응이다. 강원 강촌 지역 주민 A씨는 "애초 기대와 달리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많지 않다"며 "시설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연계 시설도 꼭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영 한국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은 "지자체들이 비슷한 시설을 중복으로 투자하는 것은 이제 한계에 달했다"며 "지역의 역사, 문화, 농특산물과 융합한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예산을 투입해야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제언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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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올해 마지막 제4회 추경예산 8천196억원 편성
- [청송=정근수 기자] 경북 청송군은 8천196억원 규모의 올해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추경안은 제3회 추경과 비교해 130억원(1.61%)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가 7천620억 원으로 151억원(2.02%) 늘었고 특별회계는 576억 원으로 21억원(-3.56%) 줄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을 반영하고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과 완료 사업의 집행 잔액을 삭감해 재투자하는 등 현안 사업을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산림 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74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6억원, 산림 재해 대책비 15억원, 3~4월 과수 저온 피해 복구지원 12억원, 소규모 시설물 정비사업 9억원 등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경기 침체로 재정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웠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반영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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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업급여 지급액 역대 최대 예상…지난달 10개월만 1조원↓
- [경제부=정화순 기자] 지난달 구직급여가 7천920억원 지급되는데 그쳐 올해 1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1조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다만 올해 11월까지 누적액은 이미 11조원을 넘겨 12월을 포함하면 역대 최대 지급액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구직자 1명당 일자리수는 0.43개로 11월 기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후 27년만에 가장 적었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7천92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06억원(6.0%) 줄었다. 구직급여 지급액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건 올해 1월 이후 처음이다.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구직급여가 9개월 연속 월 1조원 넘게 지급되며 역대 최장 1조원 이상 지급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지급액은 11조4천715억원이다. 작년 1∼11월 지급액(10조8천596억원)보다 6천119억원 많다. 누적액은 역대 최대치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업자가 많았던 2021년에 1∼11월 누적액이 11조2천46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통상 12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11월보다 조금 적거나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며 "다음 달에는 8천억원에서 9천억원 수준의 구직급여가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12월 지급액까지 더하면 올해 구직급여 누적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65만4천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만8천명(1.1%)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증가 폭은 11월 기준으로 볼 때, 2003년 11월(6만1천명) 이후 가장 낮다. 천 과장은 "고용보험 특성상 65세 이상 신규 가입이 불가능한 제도여서 노동시장 고령화 등을 고려하면 증가 폭이 크게 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 가입자 수는 1천91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20만8천명 늘면서 견고한 증가세를 보였다. 보건복지업을 중심으로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은 각각 4천명씩 감소했다.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과 건설업 가입자는 각각 1만6천명씩 줄었다. 제조업은 수출과 경기 부진 등 영향으로 6개월 연속 내림세이며, 감소 폭은 더 커지는 추세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84만5천명으로 전자·통신 증가 폭은 확대됐으나, 기계장비, 자동차, 금속가공 감소 폭이 커졌다. 건설업 가입자 수는 74만7천명으로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28개월 연속 감소세다. 업황 불황이 주된 이유다. 남성 가입자는 860만2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3천명, 여성 가입자는 705만2천명으로 13만5천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30대(7만8천명)·50대(4만2천명)·60세 이상(17만1천명)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늘어난 데 비해, 29세 이하(9만2천명)와 40대(2만1천명)에서는 인구감소 등 영향으로 줄었다.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를 이용한 11월 신규 구인 인원은 15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8천명(3.3%) 감소했다. 고용24 신규 구직 인원은 지난달 37만명으로 전년보다 1만2천명(3.3%) 증가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 배수는 0.43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0.46)보다 낮은 수준으로, 11월 기준 1998년(0.17) 이후 최저치다. 천 과장은 "제조업이나 건설업, 도소매업 등 산업의 구인 수요가 많이 위축돼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은 조금씩 늘어나 구인배수가 안 좋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체 고용동향에서 양적으로 좋아지는 모습이 분명히 있다"면서도 "안으로 들여다보면 제조업과 건설업, 청년층의 고용 상황이 좋지 않아 힘든 부분이 혼재돼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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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업급여 지급액 역대 최대 예상…지난달 10개월만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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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최종예산 2조 3천780억 원 편성
-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가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30억 원 증액 편성해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했다. 올해 최종예산 규모는 2조 3천780억 원으로 작년 최종예산 1조 7천980억 원보다 32.3%인 5천80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320억 원이 늘어 2조 2천03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등 특별회계는 10억 원이 늘어 1천75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복구비 등 국․도비 사업 변동분 반영과 함께 집행잔액 등을 최종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국․도비 사업으로는 산불피해지 위험목 긴급벌채 20억 원, 산불피해지역 스마트 과원 조성 3억 원, 한파 대비 임시조립주택 주거 지원 2억 원 등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 예산뿐 아니라,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매입 임대주택 공급지원 75억 원, 청년 월세 지원 2억 원 등도 함께 반영됐다. 지난 9월 말 확보한 경북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도 빠짐없이 반영했다.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노후 인도 개선 4억 원, 일직면 광연리 마을 기반 정비 4억 원, 수하동 도로 재포장 및 배수로 정비 1억 3천만 원 등 총 49건, 24억 1천만 원을 계상했다. 올해 일반회계 기준 최종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천408억 원(20.0%)으로 가장 크고, △농림해양수산 분야 3천475억 원(15.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천735억 원(12.4%)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천855억 원(8.4%) 순으로 편성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회복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2026년을 뒷받침하는 예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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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최종예산 2조 3천780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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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열린관광지 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6년 무장애 관광환경조성 통합공모 사업 중 ‘열린관광지 플러스’ 사업 부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의 관광취약계층 접근성 개선과 체험 콘텐츠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2024년 월영교․선성현문화단지, 2025년에는 예움터마을․이육사문학관이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2026년 사업 선정으로 3년 연속 공모에 성공하며, 무장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2026년 월영교 개목나루에는 △휠체어․유아차․보행보조기구 사용자가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로․경사로 개선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문보트 제작 △시각․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응한 대체 감각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또한 관광지 관리자․문화해설사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및 대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관광지 인적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애인뿐 아니라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무장애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누구나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통해 모두가 즐기는 관광도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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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열린관광지 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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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이재명 정부의 6개월은 ‘3不 3惡(3불 3악)’”
- [상주=엄재웅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은 5일 국민의힘이 주최한 ‘혼용무도 이재명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현 정부를 정면 비판했다. 임이자 위원장은 “이재명 정권은 실력도, 실속도 없는 ‘허장성세(虛張聲勢)’”라며, 지난 6개월을 ‘3不 3惡(3불 3악)’의 시간으로 규정했다. 임이자 위원장이 제시한 3불(不)은 ▲협치 실종 ▲청년 정책 부재 ▲국익 외면이며, 3악(惡)은 ▲정치보복, 만사현통(모든 일은 김현지 부속실장을 통한다) ▲청년부채 ▲고환율·고물가를 뜻한다. 임이자 위원장은 “이재명 정권은 국민의힘에 ‘내란 정당’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국가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심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일당 독재”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그럴 시간에 인사 농단, 국정 논단 김현지(부속실장)부터 철저히 관리하라”며, “이재명 정부 6개월, 협치와 국민 통합은 간데없고, 정치 보복과 만사현통만 남았다”고 직격했다. 이어 임이자 위원장은 “청년 내집 마련의 꿈을 망가뜨린 부동산 정책 실패, 대책 없는 정년 연장 추진으로 청년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청년 정책은 사라지고, 포퓰리즘과 청년 부채만 남았다”고 지적하고, 청년들의 분노를 외면하고 있다 비판했다. 특히, 임이자 위원장은 최근 여당이 일방 발의한 ‘대미투자특별법’에 대해 “헌법 제58조·제60조에 따라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 부담을 지우는 협상은 반드시 국회 비준을 통해 검토해야 한다”며, “이미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투자공사 등 관련 공사가 있는데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새로 만드는 것은 ‘만사현통’, ‘현지누나’를 통해 측근을 내리꽂겠다는 대장동 시즌2 아니냐” 지적했다. 또 “‘국익을 지켰다’던 말과 달리 국민에게 실제로 돌아온 것은 고환율과 고물가뿐”이라며 한미 관세 협상 자화자찬도 정면 반박했다. 끝으로 임이자 위원장은 김용범 정책실장을 향해 “권력에 취해 국회 운영위에서 보인 안하무인 추태를 국민들께서 똑똑히 보셨다”며, 그 시간에 고환율·고물가 해결에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 “권력에 취해 있을수록 국민은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 경고하고, “우리 국민의힘은 더 민생을 끝까지 챙기고, 더 열심히, 더 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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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이재명 정부의 6개월은 ‘3不 3惡(3불 3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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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경상북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및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우수 기관상’ 수상
- [고령=김기수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지난 5일 안동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모두‘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은 3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ˑ당뇨 예방관리법, 뇌졸중ˑ심근경색 조기 증상에 대해 교육했으며, 레드서클존(혈압ˑ혈당ˑ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활성화해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에 앞장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연사업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총 28개소)를 1천317명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으며,고령군 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관협력사업으로 금연서포터즈를 운영해 우수금연사업으로 평가받았다. 고령군보건소장은“2026년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해 관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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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경상북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및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우수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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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주군수배 주니어로컬 테니스대회 개최!
- [성주=김기수 기자] ‘2025 성주군수배 주니어로컬테니스대회’가 6일부터 7일까지 성주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9개 시‧도에서 50개 팀, 200여 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실내·야외 클레이코트와 인조잔디코트 등 총 9면의 코트를 활용하여 열렸다. 대회 현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주니어 선수들의 열정과 가족, 친구, 지도자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각 코트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우승의 기쁨과 도전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테니스 꿈나무 발굴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생활체육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성주군체육회, 성주군테니스협회, (사)별고을테니스스포츠클럽, (사)한국주니어테니스협회 등 관계 단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주니어 테니스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주니어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무대가 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소통과 응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연령·기량별로 세분화된 레드볼 및 챔피언십볼 부문 경기가 진행되어 우수 주니어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레드볼 유치부에서는 김O우(경기 가평GS)가 우승, 오O원(부산 효림유치원)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전O혁(안동 최병희테니스), 박O우(대구 스타TA)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레드볼 8세부는 이O한(대구 효신초)이 우승, 김O진(서울 대모초)이 준우승, 최O이(대구 현풍초)와 조O엘(부산 동삼초)이 3위에 올랐다. 레드볼 10세부에서는 김O현(수원 신성초)이 정상에 올랐고, 박O우(대구초)가 준우승, 이O원(대구 신천초), 양O웅(성주 별고을가족테니스단)이 3위를 차지했다. 레드볼 12세부는 이O우(전주 한들초)가 우승, 정O인(성주 별고을가족테니스단)이 준우승, 이O하(성주 별고을가족테니스단), 이O선(전주 한들초)이 3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과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고른 성적을 거뒀다. 챔피언십볼 부문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여자 10세 챔피언부에서는 신O윤(대구 현풍초)이 우승, 박O유(경기 포우발리)가 준우승, 김O령(광주 율곡초), 김O안(안동 용상초)이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10세 챌린저부에서는 김O인(안양 스포츠클럽)이 우승, 김O안(경기 광주 P.T.A)이 준우승, 정O인(경기 광주 P.T.A), 송O서(성주 별고을가족테니스단)이 3위를 기록했다. 남자 10세 챔피언부는 조O인(부산 동천초)이 우승, 박O우(광주 울곡초)가 준우승, 우O원·권O진(이상 안동 용상초)이 3위에 올랐으며, 남자 10세 챌린저부에서는 김O후(문경 산양초)가 우승, 신O진(경기 광주 P.T.A)이 준우승, 이O민(성주 별고을가족테니스단), 정O준(서울 용두초)이 3위를 차지하였다. 여자 12세 챔피언부에서는 박O서(안동 용상초)가 우승, 한O원(부산 혜화초)이 준우승, 박O하(경기 성사초), 문O한(광주 율곡초)이 3위를 기록했으며, 여자 12세 챌린저부에서는 정O인, 배O희(이상 성주 별고을가족테니스단)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두었다. 남자 12세 챔피언부는 김O우(경기 가평GS)가 우승, 김O준(서울 금호초)이 준우승, 김O환·김O민(이상 광주 율곡초)이 3위를 기록했고, 남자 12세 챌린저부에서는 원O연(진주 갈전초)이 우승, 주O린(용인 공세초)이 준우승, 김O하(문경 산양초), 임O윤(충주 금릉초)이 3위를 차지했다. 남녀 14세부에서는 김O섭(군위초)이 우승, 전O륜(대구 스타TA)이 준우승, 김O준(서울 금호초), 정O훈(경기 제이씨페니A)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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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지도기반조성 국도비 예산 32억 원 확보
- [고령=김기수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급격한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관내 농업인에게 우량 종구를 보급하고자 ‘대서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 신규 구축’을 위한 총사업비 32억 원을 확보했다. 예산확보와 동시에 부지 매입과 각종 인허가 등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연내 사업을 완료해 농가 보급 시기를 앞당기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인 ‘대서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는 약 200평 규모로 대가야읍 내곡리(농업기술센터 일원)에 위치하며, 조직배양실과 마늘 작업용 창고로 구성돼 있다.또한, 종구를 증식하기 위해 약 2천 평 규모의 시설하우스를 설치하고 이상기후와 매개 충 등을 물리적으로 차단해 노지 재배의 단점을 보완하는 등 우량 종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신규 조성하고자 한다. 2028년부터 매년 약 10톤의 조직배양 종구를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며, 당해 보급한 주아재배 종구와 더불어 관내 우량종구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 주요작목으로 자리 잡은 마늘의 품질 고급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고령 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높아지는 생산비와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 급격한 이상기후에 대응하고자 본 기반시설을 신규 구축하고 우량종구를 안정적으로 보급함으로써 고령군이 전국 최고의 마늘 주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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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지도기반조성 국도비 예산 3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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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314회 정례회 개회
-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정례회(2025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권선호 의원, 박남희 의원 각 1건씩 대표발의)에 칠곡군 제출안건 21건(조례안 12, 예산안 3, 동의안 1,출연․출자안 5)을 더해 총 23건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군의회는 지난 회기에서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대폭 정비한데 이어, 이번 회기 동안 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운영 제도를 보다 공정하고 엄격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기를 “새해를 내다보는 공론의 장”으로서 소통과 상생에 역점을 둔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회기로 운영하여, 각 예산안의 투명하고합리적인 심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8일제2차 본회의,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리게 되며, 각 본회의 일정에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태희, 이창훈, 오종열, 심청보, 권선호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에 권선호 의원, 부위원장에 심청보의원이 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소통과 상생이야말로 칠곡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축”이라며, “출발의 원점에서 견제와 협력의 적절한 균형으로 칠곡군을 비추고, 한층 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회로 나아갈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제314회 정례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 >의사일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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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314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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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용암농협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개최
- [성주=김기수 기자] 성주군 용암농협이 주최한 ‘제1회 용암농협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1일용암파크골프장에서 선수 및 내빈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경기, 개회식,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경쟁을 펼치며 파크골프 동호인들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었다. 이덕성 용암농협조합장은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파크골프 대회를계기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격년제로대회를 개최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성공적인 첫 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해마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용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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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용암농협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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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강산면, 일회용품 ZERO, 탄소배출도 ZERO!!
- [성주=김기수 기자]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25일 새마을회 회원들과 일회용품 ZERO 캠페인이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병행 시행했다. 이번 일회용품 ZERO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과 비닐 등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장바구니․텀블러 사용과 같은 친환경 생활 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금수강산면 새마을회는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을 준비하며 무분별한 일회용품 발생을 줄이고,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장거리 운송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해 일회용품 감축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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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강산면, 일회용품 ZERO, 탄소배출도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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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회 재방문… 2026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 [영주=엄재웅 기자] 영주시는 지난 25일 국회를 다시 방문해 박형수·임종득·임미애 국회의원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2026년도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일 1차 방문 이후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진 재방문으로, 국회 예산 심사 일정에 맞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영주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이날 면담에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립산림치유원 맞은편에서 추진 중인 △숲 관광단지(숲 케어팜) 조성사업과, 영주호 상류권에 추진 중인 △낙동강 생태자원화지구 조성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하며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두 사업은 영주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미래 성장축으로, 예산 반영 여부에 따라 지역의 복지·환경·관광 경쟁력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숲 케어팜과 낙동강 생태자원화지구가 제때 추진되지 않을 경우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필요할 경우 국회를 수차례 추가 방문해서라도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예산 심사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한 푼의 국비도 놓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 영주시가 이날 설명한 핵심 사업은 두 가지다. ‘숲 관광단지(숲 케어팜) 조성사업’은 돌봄·치유·관광 기능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산림복지 융합 모델로, 봉현면 두산리 일원에 산림치유원과의 연계를 통해 체류형 치유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낙동강 생태자원화지구 조성사업’은 이산면 일원에 생태습지와 탐방로, 생태 정원 등을 조성하고 환경교육 거점을 구축하는 등 낙동강 생태계 복원과 친환경 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이 두 사업이 영주의 환경·복지·관광을 동시에 끌어올릴 미래 전략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의원들도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형수 예결위 간사는 “지역의 중장기적 비전이 담긴 사업인 만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지역구 의원이자 예결특위 위원인 임종득 의원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반드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임미애 의원 또한 “환경·복지·균형발전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힘을 보탰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면담을 마치며 “영주의 미래는 지금 결정된다”며 “이번 예산이 영주 도약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간절하게 준비한 만큼 반드시 성과를 만들겠다.”며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시점까지 국회와 환경부·산림청·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한 추가 협의와 방문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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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회 재방문… 2026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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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조벽래 산악인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 [사회부=옥춘석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조벽래 산악인(부산 동아대산악회OB)이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체육훈장은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조벽래 산악인은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에베레스트(8,848m) 등정, 가셔브룸 1봉(8,068m) 등정, 마나파르바트 2봉 신루트 등정 등 도전적 산악등반 활동을 인정받아 백마장을 수훈했다. 대한산악연맹은 "조벽래 산악인의 백마장 수훈은 오랜 기간 헌신해 온 산악 활동의 결실이며, 대한민국 산악스포츠의 자부심을 높인 값진 성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산악문화 확산과 해외원정대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은 국내 체육 발전에 공헌한 선수·지도자·체육인들을 선정해 그 공적을 기리는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가 함께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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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조벽래 산악인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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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내에서 새 생명 탄생
- [구미=최이호 기자] 구미소방서 이현재·최윤지 구급대원 구급차 내에서 임산부 응급분만 후 산모·아기 안전하게 병원 이송 구미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이현재, 최윤지는 23일 오후 2시경 산부인과 진료를 보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 중인 산모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해 병원 도착 전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을 실시, 새 생명 탄생을 도왔다. 이현재, 최윤지 구급대원은 칠곡소방서 구급대원 노연승, 백재일 대원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산모의 상태를 확인, 양수가 터진 것을 보고 응급상황으로 판단해 신속한 병원이송을 실시했다. 이현재 구급대원은 산모의 상태를 관찰하며 이송 중 태아의 두부가 나온 것을 보고 응급분만이 필요하다고 판단, 구급차 내에서 분만을 시도하고 산모와 태어난 아기 모두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현재 구급대원은 ‘평소 소방서에서 실시한 새 생명 탄생 구급교육과 훈련을 바탕으로 연습한 대로 움직였고 그 결과 태아의 안전한 분만을 도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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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내에서 새 생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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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책기획 역량 강화 연수 개최
- [구미=서창국 선임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지난 21일 14시부터 형곡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구미학생자치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연결·고리(Go-Listen))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형곡고등학교 학생자치 임원 및 학급 실장 등 교내 관심있는 학생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위의 불편함을 진정한 정책으로 바꾸기 위한 숙의과정을 모둠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및 청소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정책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법과 제도와 정책의 관계 살펴보기, 원인으로 찾아보는 주제모색활동, 구미 청소년 페르소나 메이킹을 통한 경영 전략 실습하기 등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형곡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정책기획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고 체제적인 접근으로 현상을 보는 관점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병도 교육장은 “우리가 겪고 있는 불편과 문제는 모두 정책 제안의 소재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나만의 불편함을 넘어서우리 모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정책을 위해 대화와 토론,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며 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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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책기획 역량 강화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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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새 작전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준공!
- - 국내 최대 규모 방산레이더 생산기지로 K-방산 글로벌 공급망 강화 - 89,000㎡ 규모 신공장 준공…지역 산업·고용에 활력 기대 [김영수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25일 구미사업장(구미국가1산단)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국방과학연구소, 육·해·공군 고위 관계자들과 협력업체 및 임직원까지 약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K-방산의 미래를 책임질 구미사업장 준공을 기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신공장 가동을 통해 첨단 방산 생산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단순한 설비 확장을 넘어 지역 내 투자 도미노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투자협약 체결 이후 약 89,000㎡(약 27,000평) 규모 부지에 건립된 구미사업장은 해양 무인체계, 함정 전투체계,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통합전장시스템 등 차세대 핵심 방산 장비를 집중 생산한다. 앞으로 국내 최대 방산전자 체계 생산 거점으로서 미래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사업장은 연구개발(R&D)과 생산·테스트·수출 기능을 한곳에 모은 통합형 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최근 K-방산 수요가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대규모 물량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수출 확장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40년 넘게 육·해·공·우주·사이버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력을 축적해온 국내 1위 방산전자 기업으로, 스마트 국방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무기체계 경쟁력이 무기성능과 단일 플랫폼 중심에서 센서·네트워크·지휘체계(C4ISR)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한화시스템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미시의 핵심 방산 앵커기업으로서 대규모 투자와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신사업장 준공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구미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다”라며 “방산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해 글로벌 방위산업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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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새 작전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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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내에 5년간 450조원 투자…평택 5공장 건설 개시
- 사진=연합뉴스 [경제부=최동석 기자] 삼성SDS, 전남에 AI데이터센터 건설 추진…광주엔 삼성전자 플랙트의 韓 생산라인 검토삼성SDI, 울산서 '꿈의 배터리' 생산 유력…삼성D, 내년 아산서 8.6세대 IT용 OLED 양산 삼성그룹이 향후 5년간 국내 연구개발(R&D)을 포함해 총 450조원을 투자한다.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거점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5공장 공사를 개시하고 전남에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나서는 등 전방위적 지역 투자에 나선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에도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사회공헌사업(CSR)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16일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평택캠퍼스의 2단지 5라인(5공장)의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택캠퍼스 5공장은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예상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그룹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지역 투자도 확대한다. 삼성SDS는 전남에 대규모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삼성SDS는 국가 AI컴퓨팅센터를 건립할 SPC(특수목적회사) 컨소시엄의 주사업자다. AI 데이터센터는 2028년까지 1만5천장 규모의 GPU를 확보하고 학계,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에 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1월 초 인수를 완료한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그룹(플랙트)의 한국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플랙트는 광주광역시에 생산라인 건립을 검토 중이며 인력 확충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삼성의 개별 공조와 플랙트 중앙공조 사업을 결합해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삼성SDI는 이른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의 국내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유력한 후보지로 울산 사업장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사업장에 구축중인 8.6세대 IT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 시설을 구축 중이다. 올해 말 시험 가동에 들어간 후 내년 중순께 IT기기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2022년부터 고부가 반도체 패키지기판 거점 생산 기지인 부산에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사업장에서는 고난이도의 서버용 패키지기판을 개발해 양산 중이다. 삼성그룹은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해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 직접 채용 외에도 ▲ SSAFY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 희망디딤돌2.0 ▲ C랩 아웃사이드 ▲ 청년희망터 (지역청년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8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협력회사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저리 대출도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 현재 1천51개 협력사에 대해 2조321억원을 지원 중이다. 협력사들은 설비투자, 기술개발, 운영자금 등에 필요한 자금 대출에 대해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밖에 중소·중견 협력회사에 대한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과 안전·환경 투자 비용에 대한 무이자 대출 지원도 병행 중이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회사 임직원의 작업품질 향상, 사기진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인센티브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지급된 인센티브 규모는 총 8천14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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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내에 5년간 450조원 투자…평택 5공장 건설 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