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1(금)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해 이달부터 9월까지 읍면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다.   

 

  2월말부터 가정방문 대신 전화를 통한 코로나19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선산보건소는 이달부터 전담간호사 6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1130명의 독거노인을 포함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600여 명을 폭염 고위험군으로 선정, 전화 안부확인 및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이웃 등을 통해 연락이 안되는 대상자는 가정을 방문해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순회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달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 부채 5천개를 제작, 면 행정복지센터와 선산터미널, 농협은행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캠페인 시 폭염예방 교육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 전담반을 통한 여름철 건강 관리 교육과 홍보로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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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때 이른 폭염 건강 취약계층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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