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김천시는 과일 익어가는 마을, 김천을 테마로 지난 달 24~16일까지 현대백화점 대한민국 동행세일 김천포도자두참외 특별기획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침체에 빠진 경기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마련한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서 시는 지역 우수농산물 판촉 및 판로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세도)과 협력해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을 대상으로 포도자두참외 특별기획전을 펼쳤다.

 

 그 결과, 김천포도(샤인머스캣, 거봉) 12, 25600만원, 김천자두(대석) 14, 8200만원, 김천참외 25, 9100만원을 판매함으로써 총 51, 43천만원의 판매성과를 거양했다.

 

 특히, 김천포도 중 망고포도로 알려진 샤인머스캣은 총 판매량이 7톤으로 전체 판매량의 14%에 불과했지만, 총 판매금액의 5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가격지지도가 높았으며, 이번 현대백화점 특별기획전을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타 지역보다 선제적으로 샤인머스캣을 선보임으로써 김천이 대한민국 샤인머스캣의 주산지이자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의 메카라는 것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 농협 및 통합마케팅 조직과 연계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농협으로는 처음으로 구성농협이 농식품부에서 지난 527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온라인 농산물 거래시스템을 통해 현재까지 김천양파 578, 38천만원을 온라인 거래한 바 있으며, 법인군 통합마케팅 조직인 햇빛촌도 이미 매참인 등록을 마치고 김천양파를 대상으로 이달 중 온라인 거래 준비를 마치는 등 지역농산물 비대면 온라인 거래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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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김천포도․자두․참외 특별기획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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