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3-29(화)
 

 

지난 13일 오후 1230분께 구미시 산동읍에 건설 중인 중흥 S클래스 에듀포레 3차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강풍으로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시공한 거푸집 구조물이 바람에 무너져 내린 것이다.

 

거푸집 붕괴 사고는 점심시간에 발생하면서 공사장 관계자들이 현장에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가 났지만, 현장에서는 소방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았으며, 지역 주민의 신고로 사고 후 약 2시간여가 지나 소방차와 긴급 구조대가 출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낮 1230분께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이 무너졌으며, 다행히 사고 당시 점심시간으로 현장에 노동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난 곳은 아파트 1층 필로티 구조물로 당국은 강풍에 거푸집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구조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콘크리트 타설 전 거푸집이 강풍으로 인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붕괴된 구조물을 제거한 후 다시 거푸집을 시공해 콘크리트 타설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후송)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현장 사고로 인해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상황에서 이번 구미 아파트 건설현장 거푸집 전도사고, 부산 아파트 건설현장 거푸집 무너짐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관련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미지청은 관계자는 계절적·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사업장은 강풍 등 기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거푸집·크레인 붕괴 사고 등 우려 시 사업주 작업 중지를 적극 활용 근로자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산업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 제37(악천후 및 강풍 시 작업중지)

 

이후송 지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을 앞두고 잇따라 사고가 발생해 국민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향후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 순찰을 더욱 강화해 동종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 한 전문가는 이 같은 공사현장의 안전불감증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법도 효과가 의문이며, 건설사들은 안전조직 개편과 현장감독 강화 등의 대안 마련이 필요하고 총체적인 변화 없이는 이 같은 참사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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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사현장 안전불감증, 지속적 모니터링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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