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3(목)
 

 

 

상주시는 당초 2022922억을 목표로 발행되었던 상주화폐가 목표치를 훨씬 넘은 발행액 1,230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0727일 발행을 시작한 상주화폐는 2020100, 2021526억을 발행하며, 2022년에는 1230억을 발행해 2021년 대비134%나 발행이 증가했다.

 

올해3월 상주시민을 위한 재난지원금과 전입지원금 등상주화폐로지급되는 각종 정책수당이 증가함과 동시에지역화폐 결제를 계한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활성화되면서 상주화폐에대한 선호도또한,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총 매출액 185천만원 중 주화폐 누적 결제금액10억을달성하면서 상주화폐 판매 증가를견인함은 물론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 현상이 물가 상승으로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대 10% 할인 혜택을 공하는상주화폐가고물가 속 시민들의 돌파구가 되고 있는 점도판매증가에 주요 요으로 보인다.

 

강영석 시장은상주화폐는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고 있는 지역화폐로서 고물가 시대에 전통시장과 지역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어넣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하며,“2023국비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이 상주화폐의필요성을 강조하는 만큼, 자체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1천억 원 발행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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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화폐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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