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수돗물 탁수사고 관련 유공자 감사패 수여
낙동강유역본부 낙동강수도지원센터 남궁혁 센터장
군위군은 31일 오전 군수실에서 지난 연말 발생한 수돗물 탁수사고 관련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낙동강수도지원센터 남궁 혁 센터장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발생한 군위군 수돗물 탁수사고와 관련하여 초기부터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수질검사 장비대여와 함께 발생원인 규명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수돗물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다.
남궁혁 센터장은 탁수발생 초기부터 종료까지 대응 상황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방상수도의 문제발생 시 직원들과 함께 신속한 사고대응 및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민들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주신 남궁 혁 센터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수도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군위군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