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9(수)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및 자문위원, 경북도 문화산업과 관계자들이 군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번 방문은 군위군이 2023년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위군 사업현장 및 컨설팅 방문차 진행됐으며, 현장방문에 앞서 제1차관과의 환담에서 김진열 군수는 지역문화사업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전병극 제1차관은 환담 이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방문하는 등 군위지역의 문화시설을 세심히 둘러봤다.

 

전 차관은 이번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으로 군위군 주민들이 고품격 문화즐기는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이로인해 더욱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은 농산어촌 등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문화 인력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2023년 군위군은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군위군 지역문화활력 촉진지원사업 현장 방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